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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말고 실행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진 사람은 없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늘 열심히 일하고 자기개발을 하며 쉼의 시간도 갖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늘 ‘바쁘다’는 말만 반복하며 허둥지둥 살아갑니다. 이 둘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입니다. 삶을 다르게 살고 싶다면 시간을 달리 사용해야 합니다. 변화와 더나은 인생을 위해 새해 마다 세우는 계획과 꿈들은 얼마나 실현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부분의…

다리 없는 새, 쉼이 없는 삶

“다리 없는 새가 있어. 이 새는 나는 것 외에는 알지 못했지. 새는 날다가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잠이 들지. 이 새가 땅에 몸이 닿는 날은 생애에 난 하루, 그 새가 죽는 날이라네.” 파푸아의 정글에 처음 방문했을 때 가장 인상 깊게 들은 말은 극락조(極樂鳥), 바로 천국의 새(Birds of Paradise)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파푸아 정글에 머무는 10여일 동한 천국의 새가 존재 한다는 신비로운…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

인생의 성패의 기로에 처하게 될 때 우리의 태도와 현실을 대하는 관점은 위기상황을 고착시킬 수도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태풍이 몰아칩니다. 거친 비바람에 나무가 쓰러지고 평화롭던 시골마을은 황폐해졌습니다. 탐스럽게 익은 사과나무는 겨울 찬바람에 나뭇잎 떨어지듯 앙상한 가지만 남겨져 있습니다. 그 어느 때도 이처럼 파괴적인 태풍은 없었습니다. 1991년 일본의 아오모리현에 몰아친 태풍 이야기입니다. 이 날 몰아친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의…

신분이동, 생각이동

의식 없는 부와  성공을 강요하는 것은 좁은 소양입니다. 성공은 신분의 이동이 아니라 생각의 이동임을 알아야 합니다. 강남의 엘리트 가장이 일가족을 살해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하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실직한 40대의 강남 엘리트는 외국계회사와 국내회사 10여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한군데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식들이 실직한 아버지를 보며 상심할 것이라 생각하고 매일 아침마다 정상적으로 출근하는 척하며 낮 시간에는 고시원에서…

빙탄상애(氷炭相愛), 얼음과 숯이 서로 사랑한다?

빙탄상애(氷炭相愛): 얼음은 숯불에 녹아서 물의 본성으로 되돌아가고, 숯불은 얼음 때문에 꺼져서 다 타지 않고 숯으로 그냥 남으므로 서로 사랑을 지키고 보존 한다는 비유로 쓰인다. 다시 말해 숯은 재가 되지 않게 하고 얼음은 따뜻함으로 녹여 본래의 물이 되도록 돕는 사랑이다. 얼음과 숯불이 서로 어울릴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빙탄불가이상병혜(氷炭不可以相竝兮)라는 고시가 있습니다. 이는 얼음과 숯불이 함께 할 수 없는 것처럼 서로 용납될 수 없음을 일컫는…

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보내주시오

아버지는 늘 걱정이 많았습니다. 개구쟁이 짓이 한창인 아들은 늘 다치고 깨지고, 게다가 옷이며 운동화는 산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헤지곤 했습니다. 어느 날, 구멍 난 아들의 운동화를 발견한 가난한 아버지는 고장 난 세탁기를 새로 구매할 돈을 절약해 아들의 운동화를 사기로 했습니다. 마침 마을에 있는 부잣집에서 세탁기를 중고로 내놓았다는 소식이 들려와 찾아갔습니다. 멋진 대문 안으로 장미가 늘어진 아름다운 정원과 잘 지어진…

No Where, Now Here

1950년대의 일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 포르투갈로 떠나는 포도주 운반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선원이 출항 준비 점검을 위해 냉동 선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선원이 냉동실에 사람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문을 잠가 버렸습니다. 냉동실에 갇힌 선원은 죽기를 다해 고함을 지르고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배는 출항해 며칠 후 리스본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선원들이 냉동 선실 문을 열었을 때 그…

이발사의 일곱 번째 금단지-완물상지(玩物喪志)

소박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발사가 있었습니다. 이발을 잘하던 그는 궁궐에까지 소문이나 왕실 이발사가 되어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의 머리를 깎고 문을 나서는 길에 궁궐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금단지를 주겠다는 음성이었습니다. 이발사가 뒤를 돌아보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길을 재촉하는데 또다시 이발사의 뒤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니 금단지 일곱 개를 주겠다는 소리였습니다. 이발사는 임금이 주는…

후회하는 사람에게

어느 날 문자가 한통 왔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인가요? 산다는 게 뭔가요? 제가 왜 그런 결정들을 했을까요?.” 일과 사랑 사이에서의 선택,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 현실과 신앙의 괴리로 인한 갈등으로 긴긴밤 몇날 며칠을 고민하다 보낸 문자였습니다. 이 문자를 읽고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제자들이 소크라테스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소크라테스는 그의 제자들을 사과나무…

완생(完生)을 위한 일상의 가치들

자신의 소유와 존재의 가치(價値)를 모르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 세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몰랐던 산골 노파의 이야기입니다. 등산을 좋아하던 한 기업의 회장이 험한 산을 오르다 길을 잃었답니다. 해는 저물고 게다가 눈보라까지 몰아쳐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순간 멀리서 작은 불빛하나가 보였습니다. 죽을힘을 다해 당도한 곳은 작은 오두막집이었습니다. 그는 문 앞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한참 후 눈을 떴을 때 노파 한명이 자신을 간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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